칠월에 거두는 시
김영은
유월의 달력을 찢고
칠월의 숫자들 속으로
바다 내음 풍기는 추억의
아름다움을 주으러가자
지나간 세월의
아픔 일랑은 흐르는
강물속에 던져 버리고
젊음을 주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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