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5,2)의 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요한 10,28)
주님!
오늘도 당신께서는 제 지친 발을 씻어주고 손을 잡아 일으키십니다.
이마의 땀을 훔치며 머리에 손을 얹으십니다.
눈에 눈물을 닦아주고 등을 다독거리십니다.
상처를 어루만지는 당신 손은 오늘도 제 가슴 위에 있습니다.
저는 잃을 수 없는 당신 사랑의 사람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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