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1,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1. 31. 21:00

<오늘(2024,1,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마르 6,4)

 

주님!

스승을 곁에 두고도 존경하지 않은 저는 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는데도 의사를 믿지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한

어리석은 환자입니다.

제 앎을 뛰어넘는 당신을 믿지 못하는 저는 안다는 제 생각을 섬기고 따르는 우상숭배자입니다.

주님, 존경을 겸손의 표지로, 믿음을 응답의 표지로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