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3,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3. 5. 19:47

<오늘(2024,3,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주님!

이제는 더 큰 사랑으로 용서하겠습니다.

일곱 번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끝까지 용서하셨으니

용서할 뿐만 아니라 더 큰 선으로 사랑하고, 그가 잘 되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용서하고 용서에 사랑을 더하고,

아무리 꺾이어도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으신 주님처럼,

저 역시 당신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