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7,2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7. 21. 20:38

<오늘(2024,7,2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마르 6,31)

 

주님!

저를 외딴 곳, 당신의 거처로 데려 가소서.

당신 안에 쉬게 하소서.

그 쉼 안에서 사랑에 젖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알게 하소서.

그 사랑 안에서 당신을 낭군이라 부르게 하소서.

오, 주님!

당신만이 진정한 쉼이오니, 당신 사랑의 속삭임 안에 쉬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