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0,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루카 13,33)
주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가야 할 길을 계속 가게 하소서.
자신이 죽어 타인을 살리는 길을!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평화의 복음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잡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칼을 쥐고,
담대하게 가야 할 길을 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순종의 길을 가오니, 당신이 하고자 하신 바를 이루소서.
당신 안에서 제 삶이 완성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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