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10,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10. 30. 20:47

<오늘(2024,10,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 가도록 힘써라.”

(루카 13,24)

 

주님!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제 자신이 부서지고 가벼워지게 하소서.

제 뜻이 꺾이고 사라지게 하소서.

문이 좁기에 붙들어 주는 당신을 꼭 붙들고 들어가게 하소서.

열린 문이신 당신이 저의 희망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