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5,4,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루카 24,45)
주님!
제 마음 속 깊은 곳을 여시어, 침묵의 언어로 새겨진 당신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깨달은 바를 제 삶으로 인쇄하게 하소서.
제 삶이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는 잉크가 되게 하소서.
당신의 선과 질서, 당신의 뜻과 지혜, 형언할 수 없는 당신의 신비들을 온몸에 새기며 살아가는
당신의 복음서가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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