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신록 / 천상병 오월의 신록 천상병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5.02
오늘(2025,5,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한 6,9) 주님!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하찮게 여긴 저를 용서하소서.비록 작은 것이라도 무가치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당신이 저를 그러하듯, 값지고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모든 것에 감사하며, 더없이 존귀한 임께 감사하며, 늘 함께 하는 당신의 사랑과 동행에 감사합니다.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