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를 즐기려다가~ 지난 수요일 교육후에 무심천으로 들러서 와보니 벚꽃잔치가 대단하네요.. 오늘은 교육끝나고서 벚꽃 구경을 좀 찬찬히 하고,, 사진도 찍자고 마음을 모았지요. 아침에 필름도 한통 사고...즐겁게~~~ 교육 잘 마치고 주차해놓은 곳에 가보니.. 앞에도 옆에도~~ 간신히 비껴 나온다 했지만 옆의 차를 긁었.. 일상의 행복 2005.04.17
우렁이 오늘은 점심을 후다닥 먹고서 할미꽃을 캐러 갔답니다.. 모산형님의 기억을 더듬어서.. ㅎㅎ 그런데 그게 몇해전이라..산전개벽???(ㅎㅎ 무식 탄로남)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 아니겠어요? 그래서 캐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고~~또 아름다운 꽃구경 하는 곳 있다 해서 가보니 길이 뻥뚤리고~ 철조망으로 다 .. 일상의 행복 2005.04.14
감자탕 서둘러 강현이는 오늘 아침에 제 집으로 갔답니다.. 잘 안되는 피아노 때문이지요~ 오늘은 공강인데도 피아노 때문에..ㅎㅎ 기초반이라네요. 암튼 아이들 하는 건 다해야 하니..ㅎㅎ 그러게 엄마가 그때 더~~~ 치라고 했잖니?? 하고 억지를 부리기도 합니다.. ㅎㅎ 몇가지 아이 반찬 만드느라 어제 청주 .. 일상의 행복 2005.04.11
꽃마을을 다녀와서~ 참으로 가슴이 찡했답니다.. 엊그제는 기초 간병교육을 끝내고 (이번주에는 세시까지에요) 성모꽃마을을 방문했답니다. 베로니카 형님이 방문하시던 리드비나님께서 얼마전 입원 하셨기에 다같이 갔어요. 성모 꽃마을은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시설이지요.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처음갔어.. 일상의 행복 2005.04.08
제주도의 깊고 푸른 밤 서둘러 공항에 나가서 문자를 했네요.출발해요 이모~~ 울 이모님 공항에 나오신다 하니,, 비행기 출발하는데 묵주를 쥐고 돌리는데..영 정신이 없네요. 뒷자리..가운데 끼어서 바깥구경을 하느라고..ㅎㅎ 촌스러움 어디가겠습니까? 도착하니 이모부랑 이모님 나오셔서 이모댁 사택에 바로 갔어요..(이모.. 일상의 행복 2005.04.05
구례 산수유 광양 매화축제에 다녀와서 다녀왔답니다.. 제가 이번 달 월차를 오늘 냈거든요.. 부활 지내고 힘들 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송아지도 없는 바오로랑 둘이 여행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 부터 마음 속으로 계획했지요... 하지만 바오로가 어떨까 싶어 살짜기 내비치기만 했지 강요는 안할라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 일상의 행복 2005.03.29
어제는 선운사에 어제는 아시다시피..사무실에서 관광버스 두대로 나를 찾는 자아여행 첫번째 행사였답니다. 올해 네번이 있는 중에 첫번 째라고 하네요. 아침 아홉시에 체육관 앞에서 출발 일찍들 나오셨네요.. 선운사 입구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바로 선운사 구경을 했네요.. 선운사 동백이 세송이 정도 피어 .. 일상의 행복 2005.03.26
어떤 봄날에 다시 없이 화창한 봄날이었지요? 어제는 사무실에서 김치가 나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주했지요~ 부용면에는 새김치가 나왔는데,,이곳 강내 , 강외에는 안나왔거든요.. 두박스 나왔는데 한 박스는 한 집에 드리고,, 한 박스로 두집을 나누었지요. 한 할머니께서 김치를 받고 고맙다고 어제 캐신 냉이.. 일상의 행복 2005.03.22
강현이랑 나랑 요즈음은 주말마다 강현이를 만나잖아요~ 금요일에 이번주는 너무 바빠서 못온다고 하네요. 바오로 그 연락을 받더니 한잔 한대요.. 보고 싶었나봐요~(보고 싶었지???그지???내가 옆에서 막~~ㅎㅎㅎ) 그래서 둘이서 밤중에 한잔~~(제가 또 어찌 빠집니까??) 그러더니 토요일 저녁 학생미사 마치고 돌아왔.. 일상의 행복 2005.03.22
참깨 봉지 오늘 아침에,, 어제 길보트챠트네 친구네 놀러 갔다가 얻어 먹은 도토리 묵이 넘 맛있어 냉동실을 뒤졌답니다. 울 형님, 도토리 묵가루 언제나 절 챙겨 주시거든요. 해서 냉동실에는 언제나 묵가루가 있고요. 전 특별(^^) 한 손님 올 때는 언제나 묵을 쑵니다. 맛보고 싶지요???? 그러다 발견한 참깨 한 봉.. 일상의 행복 200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