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도
주여!
전에는
제가 철이 없어
은혜가 시련보다 좋은 것이라 생각했고
시련은 없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은혜만이 축복이 아니라
시련도 축복이라는 것을
시련에서 받은 은혜는 한없이 고귀하고
시련처럼 보배로운 것은 없다는 것을.
은혜와 시련
이둘은 제 마음대로 오고 가는것이 아닙니다.
이 둘은
주님이 저희를 축복하시고 교육하실때 찾아옵니다.
제가 믿는것은
당신은 저희가 감당하지 못할 은혜도 주시지 않고
감당하지 못할 시련도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라옵건데
어떠한 경우라도 주님만 찬송하게 하옵소서.
주님께만 감사하게 하옵소서.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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