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의 오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한 알배기 동태입니다.
한마리가 너무 커서
한 토막은 소금에 절였습니다.
이건 내일 아침에 살짝 헹구어 위에 파 마늘,양념을 하고,
찌거나 렌지에 돌려서 먹습니다.
한토막을 꺼냈는데도 이만큼
무우와 양파 동태대가리를 넣어 끓입니다.
동태대가리는 미리 넣어서 끓이라고 시어머님이 가르쳐주셔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고추장(집에서 담근 것),고춧가루, 까나리액젓을 넣어서 끓였습니다.
동태찌게에는 전에는 된장으로 끓이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써보았는데요.
제대로 맛을 못내다가
까나리액젓을 한 숟가락 넣은 뒤로는~만족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진다고 할까?ㅎㅎ
칼칼한 맛으로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파란 야채를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없어서 ..
'일상의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쌈싸먹는 씀바귀라고도 하고 똥글뱅이라고도 하는 왕씀바귀 장아찌 (0) | 2011.05.19 |
---|---|
비비추 장아찌 (0) | 2011.05.19 |
열무김치 담글 때는~ (0) | 2011.05.11 |
마늘쫑 조림 (0) | 2011.05.11 |
마늘쫑 장아찌 일차작업 (0) | 201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