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8,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마태 19,24)
주님!
재물이 없어도 고집과 완고함으로 자신을 채우고 있는 저는 부자입니다.
힘과 능력이 없어도 자신의 뜻으로 가득 차 있는 저는 부자입니다.
제 주장과 의견을 앞세워 물러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가늘게 부수고 부수어 당신 바늘귀에 꿰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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