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3,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마르 16,7)
주님!
곁에 계시는 당신을 두고도 모르는 척 무시하고 비껴가도
당신께서는 저를 형제라 아우라 부르시며 다정히 손을 잡으십니다.
당신께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고 늘 함께 동행 하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저희들 안에 들어와 꽃을 피우는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당신 사랑에 늘 붙들리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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