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5,3,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5. 3. 22. 19:13

<오늘(2025,3,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루카 15,18)

 

주님!

죽어 눕혀서가 아니라 살아서 제 발로 아버지께 돌아가게 하소서.

뉘우치고 돌아가서 행동으로 죄를 고백하게 하소서.

뻔히 알면서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죄보다 더 깊은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 흘리며 돌아서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