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5,1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5. 11. 6. 19:32

<오늘(2025,1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루카 15,6)

 

주님!

오늘도 “아담아 너 어디 있느냐?” 애타게 찾으시고,

끝내는 십자가에 매달린 한 마리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저를 먼저 찾으시고 끝까지 찾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하나를 사랑하되 전부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고,

먼저 사랑하되 끝까지 신실하게 사랑하십니다.

보잘 것 없는 죄인 하나지만 전부인 양 소중히 여기시니,

바로 이것이 제가 지닌 최상의 기쁨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저의 오롯한 기쁨이오니,

제가 당신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