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다녀와서.. 어제는 장날입니다. 땅콩씨가 모자라서 땅콩씨를 사러 갔습니다. 어린이날에 낀 날 좋은 장날이라 그런지 참으로 큰 장이 섰습니다. 사람도 많고, 물건도 많고,....북적북적 합니다. 우리는 좌판을 벌려 놓은 종자상에 가서 땅콩씨를 사면서, 도라지씨도 조금 샀습니다. 한 십년전에 누가 도라지를 먹으.. 일상의 행복 2005.03.13
꽃바람 배추 며칠 전 부터 도배한 지 꽤 오래된 집안을 둘러 보면서 도배 좀 하자고 그이에게 한 소리 합니다. 그러나, 그이는 도통 꿈쩍 안합니다. 이만하면 일년은 더 견딜텐데 하면서요. 엉성한 집의 도배는 우리 둘이서 하는데요. 항상 도배지를 붙잡고서는 쌈(^^)을 합니다. 하더니,, 그래도 어느새 쿵짝쿵짝 적.. 카테고리 없음 2005.03.13
리디아 형님의 수필집 사랑스런 바보 엊그제 토요일에 학생미사를 보고 나오는데,, 리디아 형님이 절더러 손짓을 하시더니 잠깐 보자고 하시네요.. 저 말고, 소피아형님도 .. 그러시더니 차에 가셔서 책을 두권 가지고 오십니다. 소피아 형님 한 권 저 한 권 어머~~!! 작년에도 당신의 글이 실린 충북수필을 한 권 주셔서 잘 읽었는데 이번에, .. 일상의 행복 200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