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비 내리는 날이면 / 詩: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 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비오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비 내리면~~~~ 너무 .. 오늘은 2005.03.22
아름다운 고백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아름다운 고백/유진하 먼 어느 날 그대 지나온 세상 돌이켜 제일로 소중했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 먼 어느 날 꽃잎 마저 어둠에 물들어 별리의 문 닫힌 먼 어느 날 그대 두고 온 세상 기억 더듬어 제일로 그리웠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음성.. 오늘은 2005.03.21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것을 기념하는 주일로, 임금이신 그리스도의 개선을 예고하면서 그분의 수난을 선포합니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축복과 성지 행렬의 전례를 거행하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예루살.. 오늘은 200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