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래기와 함께 주말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8. 1. 26. 07:45
곰삭은 흙벽에 매달려 찬 바람에 물기 죄다 지우고 배배 말라가면서 그저, 한겨울 따뜻한 죽 한 그릇 될 수 있다면 ----윤중호님의 시래기
올해를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네번째 주말이네요. 겨우살이도 많이 했네요^^ 한주간 힘드셨지요? 기쁜 주말 복된 주일 되시길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주말인사 올립니다.. 향긋한 수정과 한잔 하시면서 잠시 쉬어 가세요~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