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기도로 이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8. 2. 1. 07:24

      아침마다 눈썹 위에 서리 내린 이마를 낮춰 어제 처럼 빕니다. 살아봐도 별수없는 세상일지라도 무책이 상책인 세상일지라도 아주 등 돌리지 않고 반만 등 돌려 군침도 삼켜가며 그래서 더러 용서도 빌어가며 하늘로 머리 둔 이유도 잊지 않아가며 신도 천사도 아닌 사람으로 가장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라 울고 웃어가며 늘 용서 구할 꺼리를 가진 인간으로 남고 싶습니다. 너무들 당당한 틈에 끼여 있어 늘 미안한 자격미달자로 송구스러워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 유안진님의 아침 기도 오늘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계시고 나를 사랑하는 이웃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 다. 사랑가득한 이월이 되시길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이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이월 한달간도 아름답고 풍성하고 기쁘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