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꽃 피던 날-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8. 4. 7. 07:47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네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용혜원님의 봄 꽃 피던 날
         
        주일 잘 지내셨어요?
        나날이 봄꽃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이네요.
        우리들 마음에도 사랑의 꽃이 활짝 피어 보는 이들 마다
        미소짓게 하는 한주간이 되어 보길 소망하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평화의 한주간 시작~
        커피 한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