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후에 바치는 기도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제가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저하고 같이 계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을 얼마나 잘 잊어버리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저는 너무 약해서 자주 넘어지는 자이오니,
제게 같이 계시어,
저를 용감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주님은 제 생명이시니
주님 없이는 무기력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주님은 저의 빛이십니다.
예수님 없이는 저는 암흑 속에 빠지고 마나이다.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그리하여 제가 늘 주님의 소리를 듣고
주님을 따르도록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늘 제게 머물러 주십시오.
이 삶의 어두운 밤과 저 많은 위험 속에
꼭 주님과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성체 속에 계신 예수님을 알아본 주님의 사도들과 같이
저도 성체를 영한 지금,
주님은 제게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주시고
어두움을 헤쳐 버리는 용기를 주시어,
제가 늘 꿋꿋하게 또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하여 주시고,
마침내 제 마음 속에
유일한 기쁨과 평화가 깃들이게 하여 주소서.
아멘.
- 성 비오 신부가 늘 바쳤던 기도
< 성령 안의 삶 >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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