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그저 침묵으로 있으렵니다. 조르지도 않겠습니다. 행여 기도할 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더 급한 이의 기도에 귀 기울여 달라 부탁하렵니다. 그저 보채지 않겠습니다. 묵묵히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하느님! 전 느낍니다. 제가 하느님께 안겼듯 언젠가는 절 안아주시리라는 것을
- 시인 이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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