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의 기도 / 정두리 세라피나
아! 짧은 한마디로도 넘치는
찬란한 새날의 해를 봅니다.
오늘부터 내게 주신 삼백예순다섯의 시간을
두 손으로 받습니다.
새날에는 흠 없는 눈으로
세상의 깊음과 넓이를 보게 하소서.
맑고 따듯한 가슴을 열고
마주치는 괴로움을 피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사랑하고 있어도
사랑을 아낄 수 있도록 자주 침묵하게 하소서.
다음검색
출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구유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련 속의 형제들을 위한 기도 (0) | 2021.01.06 |
---|---|
스크랩 순수한 마음을 지니기 위해 (0) | 2021.01.05 |
성모님께 바치는 짧은 봉헌 기도 (0) | 2021.01.03 |
언제나 웃으시는 마리아 (0) | 2021.01.02 |
새해의 기도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