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1,5,6)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종이연 2021. 5. 6. 19:58

오늘(2021,5,6)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요한 15,9)

 

주님!

저는 분명, 이미 사랑을 먹었습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당신의 호의를 입었습니다.

먹고서도 먹은 줄을 모르는 무지를 깨우치소서.

더 이상은 그 사랑을 내팽개치거나 무시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제 삶이 온전히 당신의 사랑으로 차오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