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2,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마태 11,17) 주님!불의를 보고도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지 않고,진리를 보고도 기쁨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니,무디어 진 제 마음이 빛보다 어둠에 치우친 까닭입니다.제가 당신의 말씀을 냉대할 때, 당신의 가슴은 가시에 찔리실 것입니다.형제들을 거부하고 배척할 때, 당신의 눈은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완고함의 벽을 헐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피리를 불면 춤을 추고, 곡을 하면 가슴을 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