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2,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렇습니다, 아버지!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루카 10,21) 주님!미처 알아듣지도 못한 채 당신의 ‘선하신 뜻’을 부둥켜안고 살아갑니다.드러내신 당신의 사랑에서 당신의 얼굴 뵙고, 감추신 당신의 신비에서 당신 심장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당신의 뜻’, 그 안에 제가 달려 있으니 ‘선하신 그 뜻’, 그 안에서 제가 살게 하소서!당신의 신비를 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