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2,7,2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7. 21. 20:26

<오늘(2022,7,2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태 13,13)

 

주님!

제가 보아도 보지 못함은 보여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눈이 가려 있기 때문입니다.

들어도 듣지 못함은 들려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귀가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믿어야 보여지고, 받아들여야 들려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믿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주시어 하늘나라의 신비를 제 눈이 볼 수 있고, 제 귀가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