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2,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2. 12. 21:20

<오늘(2024,2,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마르 8,12)

 

주님!

당신의 진실은 오늘도 저의 믿음을 다그칩니다.

불신으로 왜곡된 저희 마음을 밝혀주소서.

가리고 눈 감은 마음을 뜨게 하소서.

도처에 드러내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도처에 흐르는 당신의 사랑을 피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신성을 보고 또 보고 보면서도 무시하고 거부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