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을 키웁니다.
그리고 꽃이름도 많이 압니다. 그만큼은 누구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꽃이름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권해서 시작한 꽃투버입니다. 닉넴은 꽃단지여사. 꽃알못 딸이 물어보고 내가 대답하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지만 이게 참으로 힘들더군요. 하기 싫어 이런거 누가 보겠어,,(내가 유트브를 잘 안봅니다 ㅋ) 그러고 있는데 용기를 주는 누군가를 만났어요. 그래 해보자 마음은 먹었는데 꽃알못 딸내미가 바쁘네요. 그리고는 잊고 지냈더니 하는 방법을 또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올린 영상은 단 세개 뿐 이번에 딸내미가 요즘은 숏츠(shorts)가 유행이니 해보자 해서 금방 찍고 금방 올렸어요. 대본없이 하는 거라서 이게 생각처럼 말이 술술술 나오지를 않습니다. 해놓고 들어보니 내가 저기 저기를 많이 씁니다.(몰랐네요..딸내미가 지웠습니다) 울 집의 꽃보세요. 하면서 형님들 두분께 보냈더니 딸과의 대화하는 모습이 좋다 하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조회수를 보니 팍 팍 올라요 ㅎㅎ 놀랐습니다. 제 목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0tG2CcJIKIg?si=hPyEkZdpYFvHyb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