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0,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루카 10,3)
주님!
이리 떼에 둘러싸인다 하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게 하소서!
허리에는 돈주머니가 아니라 사랑의 주머니를 차게 하시고,
등에는 여행보따리가 아니라 믿음의 보따리를 지게 하시고,
발에는 신발이 아니라 희망을 등불로 삼고 당신께만 의탁하게 하소서!
길에서 인사하느라 서성거리지 않고,
오로지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당신 밭의 일꾼이 되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따름이 오로지 저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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