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면
곽종철
시작이 반(半)이라는 달
무엇이든 하면 된다고
마음속 깊이 새기는 달
많은 꿈을 그려보는 달이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젖 먹을 때 힘까지 다하자며
다짐하고 다짐하는 달이지.
이 맹세 변치 말자며
작심삼일로 끝나지 말자고 빈다.
너도 그렇게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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