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5,1,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손을 뻗어라.”(마르 3,5) 주님!주고받을 줄 아는 복된 손이 되게 하소서!주고 싶은 것만 주고 받고 싶은 것만 받는 손이 아니라주고 싶지 않아도 주고, 받고 싶지 않아도 받는 손이 되게 하소서!선악과를 움켜쥔 탐욕과 불순명의 손이 아니라못과 창을 받아들인 사랑과 신뢰의 손이 되게 하소서!손을 뻗어 당신의 사랑과 구원을 받아들이고 움켜쥔 것을 나누어주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1.22
새해 아침 / 오일도 새해 아침 오일도한겨울 앓던 이 몸새해라 산(山)에 오르니새해라 그러온지 햇살도 따스고나마른 가지에 곧 꽃도 필 듯하네.멀리 있는 동무가 그리워요이 몸에 병(病)이 낫고이 산(山)이 꽃 피거든날마다 이 산(山)에 올라파―란 하늘이나 치어다볼까.―구(舊) 정월(正月) 초하루 아침 계산(桂山)에 올라서―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