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아낌으로 향기를 뿌리게 하소서 칭찬과 아낌으로 향기를 뿌리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오늘 당신께서는 복음 말씀을 통해 싸우기보다는 물러섬을 택하는 용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종인 우리들이 이뤄야 할 소명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묵묵히 버림받은 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낫게 하신 당.. 기도 하나 ~ 2008.08.06
아픔을 다스리게 하소서 ♤- 아픔을 다스리게 하소서 -♤ 주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편안히 살아가지 못하고 곳곳의 병상에 누워 갖가지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속에서 절규하며 신음하고 있는 이들이 오늘도 치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 이들 가운데서는 곧 치유되어 다시금 사회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지.. 기도 하나 ~ 2008.08.05
운전할 때의 기도 운전할 때의 기도 주여, 자신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무사히 목적지에 이르도록 나를 도와주시고 나와 함께 여행하는 이들을 보호하소서. 내가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절제할 줄 아는 슬기를 주시며 나를 둘러싼 자연 속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기도 하나 ~ 2008.08.04
두드리거든 열어 주소서 ♤- 두드리거든 열어 주소서 -♤ 힘자라는 데까지 임께서 주신 힘자라는 데까지 임이 누구 신지 물었습니다. 믿는 바를 이치로 알고 싶어서 따지고 따지느라 애썼습니다. 임이시여 저의 주님이시여 제게는 둘도 없는 희망이시여 제 간청을 들어주소서. 임을 두고 묻는데 지치지 않게 하소서 임의 모습 .. 기도 하나 ~ 2008.08.03
당신이 숨쉬는 그늘에서 당신이 숨쉬는 그늘에서 잠시만 쉬어 가게 하소서.... 부족한 인간이 당신의 영역을 그리며 당신 발자국 따라 쉼 없이 걷고 싶습니다. 부족한 인간이 당신을 흉내내며 당신 안에 머무르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니 잠시만이라도 당신 안에 머무르고 쉬어가게 하소서 싱그러운 가을 바람이 건네준 차 한잔.. 기도 하나 ~ 2008.08.02
어느 수사님의 기도문 어느 수사님의 기도문 주님 저는 제가 남보다 부유하다고 생각될때 두렵습니다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는 제가 남보다 높다고 생각할때 두렵습니다 주님은 낮은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는 제가 남보다 선하다고 생각될때 두렵습니다 주님은 죄인을 사랑하.. 기도 하나 ~ 2008.08.01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쫓기는 듯이 살고 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의 풍경 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거미의 그물 짜는 마무리도 지켜보게 하소서 꾹 다문 입술 위에 어린 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 주시고 굳어 있는 얼굴에는 소슬바람에도 어우러지는 풀밭.. 기도 하나 ~ 2008.07.31
나는 빚쟁이 나는 빚쟁이 하느님 제가 세상에 태어나 어느새 60 고개를 넘으려다 두고온 내 발자취를 더듬어 살펴 보니 놀랍게도 하늘과 땅에 너무나 많은 빚을 졌다는 결론 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부채만 더 늘어 갈 뿐! 속수무책 인 것을 . . . 저의 이 무능을 무한히 전능 하신 당신 손.. 기도 하나 ~ 2008.07.30
우리의 기도 우리의 기도 주여! 전에는 제가 철이 없어 은혜가 시련보다 좋은 것이라 생각했고 시련은 없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은혜만이 축복이 아니라 시련도 축복이라는 것을 시련에서 받은 은혜는 한없이 고귀하고 시련처럼 보배로운 것은 없다는 것을. 은혜와 시련 이둘은 제 .. 기도 하나 ~ 2008.07.29
성체의 기도 (파티마) 1916년 가을, 천사가 성체와 성혈을 모시고 와서 그 앞에 엎디어 파티마의 세 어린이와 함께 드린 기도로서, 성체 안에 살아 계시는 예수님께 드린 무관심을 기워 갚기 위해 드리는 기도이다. 오, 지극히 거룩한 성삼 성부 성자 성령님, 마음 깊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세상 모든 감실 안에 계신 예수 그.. 기도 하나 ~ 200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