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볕이 말을 걸다-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8. 4. 28. 08:10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 그 말을 하나 하려고 수백 광년을 달려온 빛 하나가 내 이마를 건드리며 떨어진 것이다 --권대웅님의 시, 햇빛이 말을 걸다중에서... 맑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 주간이고, 성모님의 달 오월을 시작하는 주네요 주일 잘지내셨지요? 나날이 연록색으로 짙어가는 풍경과 함께 바쁜 한주간 건강조심하시길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한주간~내내 기쁨가득하세요~ 한잔의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