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다 지나가리라

종이연 2010. 1. 17. 15:57

- “다 지나가리라/권태원 프란치스코” - 당신은 나를 안아 주십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 당신에게 내가 소중하다는 사실은 나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당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내 기도의 과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태양처럼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당신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미로운 당신의 사랑이 나에게로 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의 고통도 눈물도 언젠가는 다 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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