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의 은총/권태원 프란치스코 -
내가 당신에게 드리는
아름다운 하루의 선물은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기쁨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고 싶습니다.
아직도 죄가 너무 많아
숨어버리고 싶은 나의 부끄러움도
당신에게 기도로 봉헌합니다.
당신의 겸손함과 온유함을
나도 당신처럼 닮아가게 해 주십시오.
오늘 하루만이라도 죄없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당신의 흠없는 사랑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언제나 믿음의 등불을 밝혀주시는
당신 안에서
용서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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