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세브란스 코디 선생님으로 부터 문자를 받았어요.
저를 수술하신 최재영선생님께서 EBS명의에 출연하시게 되었는데
와우수술 후 경과 좋은 환자를 인터뷰 하게 되었는데
저를 청각사선생님께서 추천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겠다고 했더니,
오늘 저녁 때 EBS명의팀이라고 하시면서 전화가 왔네요.
그 때,,
저는 도자기 수업중이라 통화를 미루고
(요즘, 면에서 보조해주는 배움터 거기서 도자기를 만들어요.
시골에서 다들 바빠서 못하다가 겨울에 한주일에 세시간씩 세번이나 하네요
안하면 또 보조도 끊기고 뭐 그런가봅니다)
저녁 때 집에 와서,
통화를 해보니,
저의 발병사실과 현재에 대해서 묻더군요.
그리고 인터뷰를 하러
집에 일욜에 오고 싶다고 하네요.
성당 다녀와야 한다고했더니
제 시간에 맞추어 준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또 서울에서 오는데 제가 시간을 내주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성당은 토욜 특전미사를 다녀와서
일욜에는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어요.
자고 가라고 했더니 ㅋ(제가 이럽니다 시골에 왔으니 자고 가라고 ㅎㅎ)
월욜에 또 촬영이 있어서 바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촬영팀이 전화를 하고 온다는 군요.
물론,
제 이야기 방송에서 편집이 되어 안나올 수도 있겠지만
나올 수도 있겠죠?
어떻게 이쁘게 나와야 할까요? ㅎㅎ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