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낮에, 황혼 녘에
성모님께선 제가 부르는
찬미가를 들으십니다.
기쁨과 괴로움 가운데,
행복할 때나 힘들 때에도
하느님의 어머니,
제 곁에 계셔 주세요.
시간이 반짝이며 흘러갈 때,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을 때,
제가 나태해지지 않도록
당신의 은총이
제 영혼을
당신께로 이끄십니다.
지금 운명의 폭풍우가
저의 현재와 과거에
어둠을 드리울 때
저의 미래를
당신의 감미로운
희망으로 빛나게 하소서.
- 에드거 앨런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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