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8,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8. 22. 18:24

<오늘(2024,8,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 어서 혼인잔치에 오시오.”

(마태 22,4)

 

주님!

당신의 초대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타인의 아픔과 상처를 양팔 벌려 보듬게 하소서!

시대의 질곡과 고통을 기꺼이 온 몸에 걸치게 하소서!

진리 안에서 행동으로 사랑하는 빛나는 예복을 차려 입게 하소서!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 당장 실천의 예복을 차려 입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