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9,1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9. 17. 21:14

<오늘(2024,9,1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루카 12,15)

주님!

탐욕의 온상지인 제 자신을 경계하게 하소서.

제 곳간이 아니라 당신 곳간에 희망을 두게 하소서!

제 곳간이 비워지고 당신 곳간이 채워지게 하소서.

제 뜻이 비워지고 당신 뜻의 거룩함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에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