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2,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태 9,36)
주님!
시달리며 기가 꺾인 이들을 측은히 여기시는 당신의 마음을 제 마음에 심으소서.
제 손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않게 하시고, 제 말이 꺼져가는 불씨를 끄지 않게 하소서.
우리 가운데 있는 그들을 더 이상은 못 본 척 무시하고 모르는 척 업신여기지 않게 하소서.
병고와 세파에 시달리고 기 꺾인 이들의 바람막이가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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