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부시게 하늘이 아름다워
흐르는 강물위에 반짝이는 햇살만큼
빛나는 우리들만의 언어로
서로를 수놓고 싶은 날
오늘은
유별나게 바람이 따스해
꽃향기 흐드러지게 뒹구는 봄뜨락에서
화사한 우리들만의 미소로
서로를 보듬고 싶은 날
오늘은
그리움이 작정없이 밀려와
하염없이 놓인 철길따라 멀리멀리
행복한 우리들만의 걸음으로
서로를 향하고 싶은 날
오늘은
사랑하기 좋은 날
오늘은 그대를
후회없이 마음껏 사랑하고 싶은 날.....
-김춘경님의 사랑하기 좋은 날~
칠월의 마지막 주말~행복하시길 빌면서
오송에서 바울리나 행복인사 올립니다.
우리님들 마음껏 사랑하고 싶은날~~~~~~~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는,
좋은 쉼의 시간이시길 빕니다.
샬롬^^*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일 아침입니다. (0) | 2005.08.02 |
---|---|
새벽바다-팔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0) | 2005.08.01 |
금요일입니다 (0) | 2005.07.29 |
수요일이네요 (0) | 2005.07.27 |
오늘은 성 야고보 사도기념일입니다 (0) | 2005.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