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바다-팔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5. 8. 1. 07:52
        누구에게 다가가고 싶어 밤새도록 끝도 없이 파도는 밀려왔을까 파도가 소리치던 바다는 새벽이 오자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지난밤의 온갖 두려움 속에서도 새날의 아침을 맞으려고 긴 밤을 그렇게 몸부림쳤나 보다 새벽 바다는 밤새 몰아치던 파도에 멍들었을 것 같은데 새벽 바다는 얼굴빛을 바꾸기 시작했다 모두가 보고싶어 하는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새벽바다 용혜원 비가 많이 오는 팔월의 첫아침이네요~ 팔월도 사랑속에.. 고운마음 나누는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바라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팔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마음은 상쾌하게 즐거운 하루 하루 열어가시기 바라면서 평화의 인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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