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영양제가 몇 알이 안남았습니다.
그런데,
눈은 너무 오고 무주는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추워서
길은 미끄럽고 차가 올라오기 힘들 때는 무얼 시키기가 걱정되는 시간들이라서
영양제 어쩌지?가 일주일 동안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좀 올랐습니다.
어젯밤에 다행히도 눈은 별로 안와주어서 눈쌓인 길은 아니라서
차도 운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길래
종근당에다 영양제를 시키고 나서
씻고 화장을 하다가 스킨이 떨어졌길래
화장품 사서 쟁여(^^) 놓는 박스를 보니
아니??
여기에 작년에 산 벤포빌영양제가 똭
그렇게나 찾았는데 못찾고 말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영양제 여러상자.
오늘 시켰는데 아이~~~속상하면서도 그걸 못찾은 나를 탓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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