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나이가 들면서(자꾸 안하던 짓을 합니다)

영양제 2

종이연 2023. 12. 22. 21:07

종근당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영양제가 몇 알이 안남았습니다.

그런데,

눈은 너무 오고 무주는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추워서 

길은 미끄럽고 차가 올라오기 힘들 때는 무얼 시키기가 걱정되는 시간들이라서

영양제 어쩌지?가 일주일 동안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좀 올랐습니다.

어젯밤에 다행히도 눈은 별로 안와주어서 눈쌓인 길은 아니라서 

차도 운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길래

종근당에다 영양제를 시키고 나서

 

씻고 화장을 하다가 스킨이 떨어졌길래

화장품 사서 쟁여(^^) 놓는 박스를 보니

아니??

여기에 작년에 산 벤포빌영양제가 똭

그렇게나 찾았는데 못찾고 말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영양제 여러상자.

 

오늘 시켰는데 아이~~~속상하면서도 그걸 못찾은 나를 탓하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