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학병원 앞의 영양제 가격이
시골 약국에서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맨 처음 아로나민 골드를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셔서
먹다가
약사님의 권유로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사서 먹었는데
약이 떨어져서 김천 약국에서 사니
이만원 가량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일년치를 사다가 쟁여 놓고 먹는데
약이 떨어져서 꺼내려고 보니 없습니다.
내가 어디로 치웠나 하고 한참이나 찾았는데 없는 거에요.
계속 일년치를 샀던 것 밖에 생각이 안나고..
그러다
이번에는 칠월에 예약이 잡혀서 서울 가니까
칠월까지 먹는 약을 샀구나 하는 생각을 뒤 늦게 해봅니다.
그리고,
약을 산다고 하고는
경복궁역 앞으로 가는 셔틀을 얼른 집어 타고
와버렸으니...
종근당앱에서 다른 비타민을 주문해봅니다.
가격은 완전 착한데..
효과가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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