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광명시에 지인의 결혼잔치에 다녀옵니다.광명역 근처에 있어서진눈깨비가 오는데 오송에서 온 지인들과 같이 가서 잔치를 잘 보고 돌아와서 김천구미역에서 주차료를 정산하고(여기 김천구미역이 주차비가 참 비쌉니다..열시 기차를 타고 가서 두시 오십분 기차를 타고 내려왔는데도장애인 할인 50%를 받아서 8200원입니다)신용카드를 옆에 앉은 바오로씨에게 주었습니다. 평상시에는 핸드폰에 카드를 꽂는 지갑이 같이 붙은 걸 쓰는데결혼식에서 사진도 찍고 한다고 핸드폰케이스만 있는 걸 가져갔어요.지갑에서 신용카드를 빼서 쓰고는 옆에 앉은 바오로씨를 카드를 준거죠. 집에 돌아와서신용카드를 돌려줍니다.(여기까지 잘 기억이 납니다) 결혼식에 가면서 밝은 곳에서 보니 부츠가 헤졌습니다(모르고 신고 다녔네요 ㅠ.ㅠ)바오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