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주말~

종이연 2007. 9. 1. 08:14

저 길로 오실게야 분명 저 길로 오실게야 길섶에 함초롬한 기다림입니다 보고픔으로 달빛을 하얗게 태우고 그리움은 하늘 가득 물빛이 되어도 바램을 이룰 수 만 있다면, 가냘픔엔 이슬 한 방울도 짐이 되는데, 밤새워 기다림도 부족하신지 찾아온 아침 햇살에 등 기대어 서 있습니다 ---오광수님의 코스모스 구월의 첫 인사이자~ 구월의 첫 주말인사입니다. 여기 오송은 비가 계속되는 아침입니다. 순교자성월이네요~ 각 교구마다 순교자 행사가 있겠지요??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에 가득찬 한달 되시기를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평화인사 올립니다.. 기쁜 주말~복된 주일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