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삼백예순 날이 삼천대천세계 일체 중생과 하나로 뭉치어서 활짝 피어난 꽃처럼 열리는 날, 부처님 오신날 아아 눈부셔라, 도처에 빛이로세. 천상 천하에 보이는 것이라곤 부처님 몸뿐이니 ! 기뻐서 눈물 나면 알알이 구슬빛 백팔염주 되고 신명나 소리치면 묵은 죄업이 일시에 소멸하네. 어찌 이 날뿐이리요 늘 이렇듯 이 몸이 청정하면 삼백예순 날이 부처님 오신 날, 빛에서 빛으로 나날이 이어지리 나날이 새로우리. --박 희 진님의 부처님 오신날에
석가모니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
출처 : 종이연
글쓴이 : 환한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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