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처럼 십자가를 항상 받아들이자.
성모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겸손에 대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은총이 가득한 ㅡ그럼에도 주님의
종일 뿐이고 또한 하느님의 어머니이기도 한 ㅡ
그러면서도 엘리사벳의 집안의 몸종처럼 시중을 든 그녀는 굴욕을 당하고 마치 그녀 자신이 속량을 필요로 하는 죄인처럼 십자가 가까이에서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를 만납니다. 그녀처럼 커다란 은총을 받은 우리는 더욱 크고 섬세한 사랑으로 나환우들과 임종자들과 외롭게 사는 이들과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 사람들을
어루 만집시다. 그녀처럼 우리도 그 어떤 길이 주어지든지 항상 십자가를 받아들입시다. 마리아의 마음의 겸손이여, 나의 마음을 채워 주십시오. 예수님께 온유와 겸손을 가르치셨듯이 나를 가르쳐 주시어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 마더 데레사 -
다음검색
출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 구유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의 자비주일 9일 기도(성 금요일부터~~)| (0) | 2019.04.26 |
---|---|
4월의 노래/정연복 (0) | 2019.04.25 |
부활 삼종기도 (0) | 2019.04.24 |
치유 하소서 (0) | 2019.04.23 |
그리움/박경리 (0) | 2019.04.22 |